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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지나와 포미닛 현아,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가족의 탄생' 2기 가족으로 합류했다.
세 사람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 녹화에 참여했다. 이들은 붐과 함께 인간에게 버려진 유기견을 임시 보호하게 됐다.
그들은 동거 첫째 날, 저녁밥 짓기 내기를 걸고 붐, 현아팀, 시완, 지나팀으로 나눠 스피드 게임을 펼쳤다.
두 팀은 각각 한 방에 들어가 상대팀에게 낼 문제를 출제했다. 오빠 동생처럼 아웅다웅하며 문제를 출제하는 붐, 현아팀과는 달리 시완, 지나팀은 시종일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완은 지나를 지그시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눴고, 지나의 엉뚱한 발언도 귀 기울여 듣는 등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시완은 촬영하는 내내 2살 연상의 지나를 꼼꼼히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세 사람의 유기견 동거 이야기는 오는 3일 오후 5시 10분 '가족의 탄생'에서 방송된다.
[지나, 임시완, 현아(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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