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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등 세 배우가 클럽파티를 개최한다.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감독 우선호)에서 호흡을 맞춘 세 배우는 오는 7일 오후 8시30분부터 서울 CGV압구정에서 클럽파티, '똘끼충만 Burning Night'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클럽 분위기가 물씬나는 디제잉 쇼로 시작, 1부에서는 예고편을 비롯해 '시체가 돌아왔다' 특별 영상이 상영되며 우선호 감독,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이 관객들이 궁금해하는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을 솔직하게 밝히는 Q&A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은 인터넷 방송 '손바닥 TV'의 생방송 프로그램인 '하하의 땡땡땡'과 실시간 중계로 연결, 사상 최초로 실시간 원격 화상 인터뷰가 진행된다.
행사 2부는 DJ팀 360 사운드(360 Sounds)의 DJ soulscape과 Plastickid 등 클럽 뮤지션들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임과 더불어 현장 관객들이 함께하는 댄스타임이 시작된다. 스페셜 밴드들의 공연도 여기에 포함됐다. 9인조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이날 공연에서는 다이나믹 듀오가 참여한 실력파 힙합아티스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디지털 싱글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기도 하다. 이번 '똘끼충만 Burning Night' 행사는 영화 공식 트위터(twitter.com/2012comeback)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하나의 시체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치열하고 대담한 쟁탈전을 그린 범죄사기극을 그린 작품으로 개봉은 오는 29일로 예정됐다.
[사진=김옥빈(왼쪽)-류승범-이범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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