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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범이 MBC 일일 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 카메오 출연한다.
김범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3일 "김범이 지난 1일과 2일 '하이킥3'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김범과 '하이킥'의 인연은 깊다. 그는 지난 2006년 방송된 '하이킥' 시리즈의 원조,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스타로 발돋움 했다. 이후 지난 시즌2인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어 시즌3에도 카메오 출연을 하게 된 것이다.
김범은 시즌3에서 부잣집 도련님으로 등장해 크리스탈과의 에피소드를 연기했다. 방송은 오는 8일로 예정됐다.
한편 최근 종합편성 JTBC의 드라마 '빠담빠담'을 마무리 한 김범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김범,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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