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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에반이 최근 8kg 몸무게가 증가한 사실을 공개하며 만족스러워 했다.
에반은 최근 진행된 Mnet'윤도현의 MUST'(연출 송상엽PD)에 출연해 최근 몸무게가 8kg 늘었던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에반은 "다른 가수들은 컴백을 앞두고 몸무게를 감량한다고 하는데, 오히려 나는 8kg이 늘어 주변 스태프들의 잔소리가 심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지금 살찐 이 모습이 개인적으로 더 좋다"고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에반 외에도 스윗소로우가 출연해 자신들의 정규 3집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박명수가 피처링한 곡 '다크서클' 녹음 시 박명수가 버럭했지만 "녹음만 들어갔다 하면 호통치는 그 표정으로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 '역시 프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탄했다.
이와 함께 정규 앨범 발표 후 바쁘게 지내고 있는 최근 일상을 언급하며 매니저를 공개 모집(?)해 웃음을 안겼다.
에반과 스윗소로우 외에도 고정 코너지기 이현이 출연해 '나를 치료해주는 절대 음악' 순위 100에 대해 공개하는 '윤도현의 MUST'는 3일 밤 자정 방송된다.
[늘어난 몸무게에 만족스러워 한 에반(가운데). 사진 = CJ E&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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