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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여성 트로트듀오 윙크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19대 총선 로고송을 직접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윙크는 “지난 18대 총선 당시 박현빈 선배와 로고송을 부르면서 선거 투표율이 50%를 조금 웃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윙크가 직접 부르는 밝고 통통 튀는 선거 로고송을 통해 선거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도 개선되고 투표 참여도도 더욱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윙크는 현재 활동 중인 ‘아따 고것 참’으로 향후 선고 로고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따 고것 참’을 작사, 작곡한 노상곤 작곡가 역시 윙크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노상곤 작곡가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윙크의 마음에 감동 받아 도움을 주고 싶다”며 윙크의 19대 총선 로고송 가창에 인격권 사용료를 받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는 4월 11일 진행되는 19대 총선 로고송을 부를 여성 트로트듀오 윙크. 사진 = 인우기획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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