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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에스파뇰을 대파하고 리그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2011-12시즌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리그 30호골을 터트린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 마드리드는 22승1무2패(승점67점)로 바르셀로나(승점57점)와의 승점 차이를 10점으로 유지했다.
무리뉴 감독은 최전방에 이과인을 출전시킨 가운데 호날두, 외질, 카카를 이선에 배치했다. 중원에선 케디라와 알론소가 호흡을 맞췄고 수비는 아르벨로아, 라모스, 카르발류, 마르셀루가 맡았다. 골문은 카시야스가 지켰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3분 호날두가 상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리그 30호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득점왕 경쟁자인 바르셀로나 메시(28골)와의 격차를 2골로 벌렸다. 추가골은 케디라의 발끝에서 나왔다. 외질의 패스를 받은 케디라는 침착하게 에스파뇰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이과인과 카카의 연속골로 더욱 격차를 벌렸다. 후반 2분에는 이과인이, 후반 22분에는 카카가 골을 성공시켰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33분에는 카카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연결한 패스를 이과인이 밀어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호날두. 사진 = ge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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