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은혜가 유진이 진행중인 뷰티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박은혜는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역삼동 강남 노보텔 앰버서더 샴페인홀에서 열린 KBS 드라마 채널 뷰티 칼럼 쇼 '뷰티의 여왕' 제작 발표회에서 "유진 역시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중인데 어떤 차별점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유진씨가 진행하는 '겟 잇 뷰티 2012'를 가끔 봤다. 프로그램을 보고있으니 유진씨가 SES 시절 모습이 다시 돌아오는것 같더라. 나 역시도 20대 예쁜 모습을 되찾았으면 바람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같은 뷰티 프로그램이지만 '겟 잇 뷰티'와는 다른 프로그램이다"며 "과거 다른 뷰티 프로그램보다 현실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장상연 PD 역시 "지금까지의 뷰티쇼가 '어떻게(How)' 메이크업을 하는지를 초점을 맞췄다면 우린 '왜(Why)' 이런 메이크업을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다른점을 설명했다,
뷰티 칼럼 쇼 '뷰티의 여왕'은 여성들만의 잔치였던 기존 뷰티 정보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남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남성과 여성이 원하는 메이크업 절충안을 제시하는 뷰티 정보 프로그램이다.
박은혜를 비롯해 정주리, 이켠, 패션 스타일리스트 박만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