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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오는 6일(화) 밤 11시에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드라마 '닥꽃밴'에서 김예림이 엘에게 듀엣 결성을 위한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극본 서윤희 연출 이권 제작 오보이 프로젝트)에서 그룹 인피니트의 엘은 얼음 프린스 현수 역을 맡아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여심을 뒤흔들고 있고, 연애도 한번 못해본 19세 톱가수 예림 역을 맡은 김예림은 엘에게 귀여운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6일 방송되는 12화에서는 그동안 엘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였던 김예림이 엘에게 깜짝 듀엣을 제안한다. 하지만 예림의 파격 제안에도 얼음프린스 엘은 무반응. 그런데도 김예림은 엘에게 듀엣을 하고 싶다고 조르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엘은 진정한 '의리돌'의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안구정화의 또 다른 멤버 유민규(하진 역)가 김예림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엘은 적극적으로 김예림을 피하는 등 의리돌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 것. 앞으로 자신을 좋아하는 김예림과 김예림을 좋아하는 친구 유민규 사이에서 엘이 어떤 선택을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예림이 엘에게 듀엣을 제안하다니, 나라면 냉큼 수락하겠네"라는 반응과 함께 "김예림과 엘이 잘됐으면 좋겠다" "절대 안된다, 듀엣만 같이하고 절대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구정화의 최대 라이벌 '스트로베리 필즈' 리더 정의철(승훈 역)이 밴드 안구정화의 새로운 프로듀서가 되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정식으로 쇼케이스를 갖게 된 안구정화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매주 월화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예림(왼쪽)-엘. 사진 = CJ E&M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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