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박희진이 영국 팝스타 에이미 와인하우스로 변신했다.
박희진은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를 꿈꾸는 치킨집 사장 금보화 역을 맡았다.
그는 지금까지 미쓰에이 수지부터 아이유까지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랬던 그가 7일 방송에서는 인삼밭에서 에이미 와인하우스로 변신한다. 한껏 머리를 부풀린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헤어밴드, 과감한 아이라인으로 에이미 와인하우스로 완벽 빙의한 박희진, 더불어 반짝이는 스팽글 미니원피스와 가죽재킷, 망사스타킹으로 완성한 스타일링은 더욱 눈길을 끈다.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금보화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으로 경운기 위, 레드컬러의 의자에 앉아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자태와 표정으로 에이미 와인하우스 뺨치는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발산하는 박희진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더불어 시내 곳곳에서 촬영한 금보화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은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사로잡으며 눈길을 모았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박희진. 사진 = 선진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