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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이 신곡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빅뱅은 7일 자정 공식 블로그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의 세번째 타이틀곡 '판타스틱 베이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속사는 공개 전 블로그에 화려한 의상과 왕관을 쓴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FANTASTIC BABY MUSICVIDEO COUNTDOWN'이라는 문구로 기대를 모았다.
앞서 빅뱅은 미국 뉴욕에서 촬영된 '블루(BLUE)' 뮤직비디오를 통해 차분한 느낌을 연출했다면, 이번에 공개된 '판타스틱 베이비'에서는 파격과 강렬함으로 무장했다.
뮤직비디오 속 빅뱅은 진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의상으로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드러냈다. 태양 대성 승리는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과시하며 남성미를 뽐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그 동안 빅뱅과 2NE1의 세련되면서도 역동적인 영상을 선보여 온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빅뱅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지난 주말 열렸던 월드투어의 첫 출발지인 서울 콘서트에서도 팬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판타스틱 베이비'의 첫 무대는 9일 오후 6시 SBS '빅뱅 컴백쇼'에서 공개된다.
[지드래곤-태양-승리-대성-태양(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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