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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제이비가 슈퍼 아이돌에서 탈락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는 제이비(JB 분)가 슈퍼 아이돌 탈락하는 놀라운 반전을 선보였다.
이강철(김정태 분) 이사장의 제안을 거절한 채 해성(강소라 분)에 대한 사랑을 선택한 제이비는 해성과 연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유진과 주먹싸움까지 벌였다.
또 '프로포즈 미션'에참가한 제이비 해성 커플은 흥겨운 리듬의 '단발머리'를 선보이며 큰 환호를 이끌어낸다. 연이어 펼쳐진 유진(정진운 분)과 리안(박지연 분)의 무대는 감미로운 클래지콰이의 '로미오와 줄리엣'.
노래와 함께 눈물을 흘리는 리안의 모습에 관객들은 제이비의 배신을 탓하게 되고 이내 분위기는 역전하여 다시는 슈퍼 아이돌이 될 수 없는 탈락자로 제이비가 선정되며 반전을 선사했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제이비의 탈락과 더불어 환상의 무대를 선보인 진운 지연의 무대가 연이어 등장하자 수많은 네티즌들은 결말을 예측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어어갔다.
한편 12일 방송될 '드림하이2' 13회에서는 자신의 솔직한 감정으로 행복한 무대를 만들었던 제이비 해성 커플의 향방과 함께 과연 프러포즈 미션의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제이비(위 왼쪽)와 강소라, 박지연(아래 왼쪽)와 정진운. 사진 = 홀림 & CJ E&M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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