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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이승기가 일본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승기는 7일 일본 오리콘 싱글 데일리차트(3월 5일판)에서 '연애시대'로 1만8642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1위에 랭크됐다.
일본 데뷔를 알리는 쇼케이스 외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은 시점에서의 기록이라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는 4월 이승기는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과 '투나잇'의 일본어 버전도 발매할 예정이다.
이승기의 뒤를 이어 일본에서 최고의 아이돌 스타로 손꼽히는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지난달 29일 발매한 신곡으로 3512장을 팔며 2위에 그쳤다.
일본에서의 인기에도 시동을 걸은 이승기는 3월 중순 방송될 배우 하지원과 호흡을 맞춘 MBC 새수목드라마 '더 킹투허츠'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일본 오리콘 싱글 데일리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이승기. 사진 =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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