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누나’ 화제, “당면 사오랬더니 96인분을…”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통 큰 누나’가 화제다.

해당 게시물은 글쓴이가 자신의 누나와 메시지를 주고받은 장면을 캡처해 것으로, 글쓴이는 “누나 올 때 당면 좀 사와”라고 누나에게 부탁을 하자 누나는 “큰 거 작은거?”라고 물어본다.

이에 동생이 “알아서 사와”라고 하자 불평을 한 누나는 이에 복수라도 하듯 대량의 당면을 사 온 것.

글쓴이가 이어 공개한 사진에는 무려 2.4kg 짜리 업소용 당면이 떡하니 놓여져 있다. 이 당면은 무려 96인분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통 큰 누나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아 진짜 통 큰 누나네. 96인분이 뭐야. 환갑잔치라도 할 기세다”, “언제 다 먹을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통큰 누나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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