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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동방신기와 티아라가 '빌보드 재팬 뮤직 어워드 2011'에서 최우수 팝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동방신기와 티아라는 지난 3일 오후 일본 도쿄 미드타운 홀에서 열린 '빌보드 재팬 뮤직 어워드 2011'에서 카라와 소녀시대를 제치고, 각각 '왜'와 '보핍보핍'으로 팝아티스트의 주인공이 됐다.
팝 아티스트 부문은 과거 1년동안 활동한 100명의 가수들 중 5명을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했다., 동방신기 티아라와 함께 캐나다 출신의 에이브릴 라빈,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JUJU가 함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방신기는 지난 2005년 일본에 데뷔해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일본의 유명 가요제인 '베스트히트가요제', '일본 레코드대상' '일본 골든디스크대상' 등의 주요 부문을 수상했다.
티아라는 '보핍보핍'으로 한국 걸그룹 최초 데뷔 첫 날 오리콘 싱글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였다. 오는 6월에는 일본에서 정규 1집을 발매하며 6개도시 투어에도 돌입한다.
[사진 = 일본 빌보드 재팬 뮤직 어워드에서 팝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동방신기(위)와 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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