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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윤종신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MC로 발탁됐다.
윤종신은 지난 6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 멤버 하림, 조정치와 함께 참석했다.
그는 2월 한달동안 '더 만지다' MC 린의 후임으로 발탁돼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함께 출연한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은 이번 녹화에서 '기타'라는 주제로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이나' 등을 연주했다.
윤종신의 '더 만지다' 투입에서 기대되는 부분은 바로 '국민변태' 유희열과의 입담 대결이다. 깐족거리는 윤종신의 캐릭터와 '국변'이라 불리는 유희열의 입담 대결은 '스케치북'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윤종신을 비롯해 성시경 박지윤 인순이 등이 참여했으며, 9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윤종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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