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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고현정(41)이 진행을 맡은 쇼 프로그램 '고쇼(Go Show)'의 첫 게스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고쇼'는 그간 '고현정쇼'라는 가제 아래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고쇼'의 고는 고현정의 성씨를 딴 것이기도 하지만 '가자', '시작'이라는 의미의 영어 'Go'를 의미하기도 한다.
'고쇼' 제작진은 "첫 게스트는 조인성씨다. 조인성씨를 비롯해 2~3명의 게스트가 더 출연할 것이다. 첫회는 고현정씨와 친한 사람들 위주로 섭외될 예정이고 풍성한 토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조인성씨는 출연을 확정했고 고현정씨와 친분이 있던 천정명, 하정우씨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첫회에서는 고현정과 친한 스타들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현정쇼'는 정형돈과 윤종신이 보조 진행자로 나서며 오는 24일 첫 녹화를 진행한다.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후속으로 4월 6일 오후 11시 5분 첫방송될 예정이다.
[고현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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