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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존박이 배우 송혜교와의 듀엣곡 '스위치(Switch)'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박과 송혜교가 호흡을 맞춘 '스위치'는 8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목소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조화를 잘 이뤘다는 평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의 모델로서 광고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때문에 이 곡은 광고의 배경으로 사용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홍보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존박과 송혜교의 다정한 모습을 담고 있으며 한 편의 광고를 보는 느낌을 전했다. 노래 연습하는 장면과 녹음 장면은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스위치는 데뷔 동시에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존박과 데뷔 16년만에 처음으로 노래를 발표한 송혜교가 호흡을 맞췄다는 사실만으로 화제몰이 중이다.
[듀엣곡에 대해 상의를 하고 있는 송혜교(왼쪽)와 존박. 사진 = 뮤직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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