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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44)가 동성 연인설이 불거졌다.
미국 연예매체 스타는 7일(현지시각) 윌 스미스와 그의 처 제이다 핀켓과의 결혼이 절친한 친구인 듀안 마틴(42) 때문에 파경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제이다의 측근은 윌 스미스와 듀안 마틴이 너무 가깝게 지내 결혼생활이 원만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윌은 그의 처와 아이들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듀안과 함께 보냈다”며 “제이다는 결국 그 사실에 화가 났고, 윌과 듀안의 사이를 이해할 수 없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 측근은 “심지어 윌은 제이다가 화가 난 상태를 알고서도 그녀를 집에 두고 휴가를 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윌 스미스와 듀안 마틴은 너무 가깝게 지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동성 연인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윌 스미스 측은 ‘가까운 친구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듀안 마틴은 46세의 배우 티샤 캠밸과 결혼하면서 “나의 게이 루머를 없애고 싶었다”고 말한 버 있다.
[사진 = 윌 스미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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