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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변영주 감독의 영화 '화차'가 가수 팀과 함께 한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차'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는 지난 1월 20일 공개된 팀의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 참 나쁘다'에 사라진 약혼녀를 찾는 지독한 사랑에 빠진 문호(이선균 분)의 애절함과 슬픔, 그리고 두려움과 충격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다.
뮤직비디오는 처음 문호와 선영(김민희 분)이 사랑했던 영상으로 시작해 두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종근(조성하 분)의 등장으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진 팀의 보이스는 문호의 지독한 사랑에 힘을 불어 넣어 더 애절히 느껴지며, 후반부로 갈수록 사라진 선영으로 인해 혼란스러워 하며 약혼녀를 찾아 헤매는 한 남자의 절박함이 녹아들어 더욱 강렬하고 깊이 있는 감정으로 다가온다.
한편, 영화 '화차'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나선 남자와 전직 형사, 그녀의 모든 것이 가짜였다는 걸 알게 된 후 드러나는 충격적 미스터리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오늘(8일) 개봉했다.
[사진, 동영상 = '사랑 참 나쁘다'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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