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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민지가 성숙한 여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박민지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에서 넷째딸 유민지 역에 캐스팅, 어른스럽고 시니컬한 삼수생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극중 유민지는 공부보다 집안일에 관심을 쏟는 집안의 막내다. 띠동갑도 넘는 하숙생 서장원(이민우 분)에게 사랑을 느끼는 엉뚱한 캐릭터다.
박민지는 15살의 나이에 영화 '제니, 주노'로 데뷔, 영화 '피터팬의 공식' '도레미파솔라시도', 드라마 '추락천사, 제니' '최강 울엄마' '부자의 탄생' 등에 출연했다.
그는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 동안 감춰뒀던 박민지만의 매력을 맘껏 보여드리겠다"고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결혼의 꼼수'는 결혼에 관심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의 밀땅 로맨스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 후속으로 내달 2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박민지. 사진 = 열음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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