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소녀시대의 인기곡 ‘훗’의 가사 속 본질을 알면 언어영역에서 고득점이 가능하다?
케이블 채널 tvN ‘공부의 비법2’에서 ‘최연소 아인슈타인’이라 불리는 언어영역 권규호 강사가 밝힌 공부 비법이다.
권 강사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공부의 비법2’에서 “소녀시대 '‘훗’의 가사 속에 시(詩)의 본질이 담겨있다”고 전하며,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시’ 영역의 원리를 파헤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수능 6등급이 의대에 간 사연을 전할 “수리의 신” 삽자루 우형철 강사의 초특급 수리영역 1등급 비법은 물론, ‘IQ 173의 카이스트 수리천재’ 남휘종 강사는 “주관식을 '1'로 찍는 시대는 갔다”라며 주관식 답의 확률까지도 짚어준다.
사회탐구영역의 강사들도 만만치 않다. “오금이 저리는 독설” 최진기 강사는 사탐영역에서는 ‘선택과 집중’이 꼭 필요함을, “신뢰의 이름” 설민석 강사는 무작정 문제만 많이 풀어보는 ‘양치기’로는 1등급을 받을 수 없고 양보단 질을 선택해야 한다며 족집게 같이 수험생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예정.
한편 “과탐계의 절대 카리스마” 김성재 강사는 “배점 높은 3점짜리 문제에서 높은 집중력만 유지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라며 문제 배열의 일급비밀을 누설할 계획이다.
‘공부의 비법’은 전국 60만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정한 학습 능력 향상 프로젝트. 총 4주에 걸쳐 몸값만 합쳐도 100억인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강사 7인이 수능 1등급을 위한 충격적인 비법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공부의 비법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부터 총 4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공부의 신 녹화 현장]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