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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계로 유명한 일본 프로야구 선수 모리모토 히초리(31·이희철)가 결혼을 발표했다.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요코하마 DeNA 외야수인 모리모토 히초리가 8일 구단을 통해 모델 유미(33)와의 결혼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결혼식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모리모토의 피앙세인 유미는 모델답게 175cm의 장신이며 2006년부터 잡지 '도나미', 'JJ' 등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가 밝힌 결혼 이유. "오늘로 31년간의 독신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말한 모리모토는 "최근에는 호모설도 흐르기 시작했는데 그것을 해소시켜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히초리는 니혼햄 시절이던 2006년 올스타전에서 드래곤볼의 피콜로를 흉내내 얼굴에 초록색 분장을 하고 나오는 등 예전부터 괴짜 기질을 선보인 바 있다. 히초리란 이름은 한국식 이름 희철(稀哲)의 일본식 발음이다.
[결혼을 발표한 모리모토 히초리(왼쪽)와 유미. 사진=마이데일리DB,데일리스포츠 캡쳐]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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