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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2개월전부터 대대적으로 컴백에 대한 예고를 알렸다.
인피니트는 9일 소속사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오는 5월 발매될 새 앨범의 뮤직 트레일러를 공개해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영상 속 인피니트는 블랙 수트에 반항적인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이전보다 더욱 진해진 남자다움과 세련미를 뽐냈다.
특히 멤버들의 비장한 움직임은 큰 스케일로 연출돼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 동시 국내팬은 물론이고 해외팬들도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 1년만에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을 만큼 개개인의 매력이 가득한 인피니트는 이번 앨범에서 그 매력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미 많은 곡을 녹음해 놓은 상태에서 마지막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피니트는 컴백에 앞서 오는 4월 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앵콜 콘서트를 펼친다.
[5월 컴백을 예고하는 뮤직 트레일러를 공개한 인피니트. 사진, 영상 = 울림엔터,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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