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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 장근석이 일본을 넘어 중화권에서도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장근석은 지난달 16일 홍콩 구룡만 국제전시무역에서 열린 IFPI 홍콩 음반 판매 대상 시상식에서 중화권 및 동남아에 발매했던 첫 미니앨범 '더 라운지 에이치(The Lounge H vol.1)'로 '베스트 셀러 일·한 음악상'을 수상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전 예약 수량 6만5000장을 돌파, 한류배우와 가수들의 앨범 발매 이래 예약 판매율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장근석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갓터 겟차(Gotta Getcha)'를 비롯 '런 어웨이(Run Away) '빅토리(Victory) 등 총 4곡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백스테이지 스페셜 영상까지 수록해 한국, 일본 아티스트 포함 총 판매량 1등을 기록한 바 있다.
장근석은 "최근 일본에서 발매될 미니앨범에 국내외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과 동시에 지난 중화권 앨범이 홍콩 유명 음반 판매 대상에서 베스트 셀러 일·한 음악상을 차지해 너무 영광스럽다"며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에서의 또 한번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장근석은 'Team H'라는 이름으로 빅 브라더와 함께 오는 21일 새 앨범을 출시한다.
[사진 = 중화권 앨범으로 홍콩서 '베스트 셀러' 수상한 장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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