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가격이 무려 56억원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손목시계가 공개됐다.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위블로(Hublot)는 최근 바젤에서 개막된 럭셔리 전시회에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힌 손목시계를 선보였다.
이 시계의 가격은 무려 5백만 달러(약 56억원). 1282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는 이 시계는 위블로의 장인 17명이 14개월의 시간에 걸쳐 제작했다.
장-클로드 비버 위블로 회장은 “시계를 만들어 내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해 희소 가치가 더욱 높다.” 면서 “유럽 경제위기에도 이 시계에 대한 수요가 있다. 특히 아시아 쪽에서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사진 = 56억원 손목시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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