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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김창렬, 고영욱, 구준엽이 아이돌 마스터로 나선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선 톱 20 본선 진출자 크리스 박과 함께 박소은이 탈락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지난 3일 '래퍼에 도전하라' 세번째 미션 무대 뒤 시청자의 온라인 투표와 문자 투표로 결정된 송하예 고근호 박소은 크리스 박 등 탈락자 후보군 4명 가운데 크리스 박과 박소은이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 방송 말미에 크리스 박과 탈락자로 발표돼 무대를 떠나게 된 박소은은 아쉬움에 눈물을 펑펑 쏟아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내주 탈락자 후보군 4명을 결정짓는 시청자투표는 11일 오후 6시까지 실시돼 2명의 탈락자가 추가로 발생한다. 이에따라 다음 경연에서는 16명이 새로운 미션에 도전해 평가를 받게 된다.
다음 미션무대는 '90년대 댄스곡을 재창조하라'로 미션 수행을 위해 DJ DOC의 김창렬을 위시해 룰라의 고영욱 클론의 구준엽 등이 참가자들의 지도를 맡게 된다.
한편 '메이드 인 유' 방송시간은 토요일 밤에서 일요일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됨에 따라 오는 18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창렬 구준엽 고영욱(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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