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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새롭게 시작된 '1박 2일'의 잠자리 복불복에서 첫 야외취짐의 주인공으로 차태현, 이수근, 엄태웅이 당첨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에서는 새로운 멤버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 주원과 함께 떠난 백아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잠자리 복불복은 시고, 비리고, 매운 음료 복불복 3종 경기로 진행됐다. 이에 사과 식초, 까나리 액젓, 캡사이신(불닭소스)이 등장해 멤버들을 공황에 빠트렸다.
3라운드까지 진행된 복불복 게임에서 이수근, 차태현, 엄태웅이 각각 걸리게 되면서 야외취침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캡사이신 주스를 먹게 된 차태현은 쌀밥을 우걱우걱 입에 넣으며 매운 맛을 없애려 애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차태현이 앞서 '연예가 중계' 인터뷰에서 "안에서 잤겠냐"고 푸념하며 제공된 스포일러와 맞아떨어졌다. 그는 새 멤버 중 유일하게 야외취침에 당첨돼 재미를 더했다.
[차태현. 사진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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