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이하이와 김나윤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하이는 최고점을 받아 1위, 김나윤는 최하점으로 9위를 기록해 TOP8 진출에 실패했다.
11일 오후 두번째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TOP9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곡에 도전하는 미션으로 진행됐다.
박제형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톡식(Toxic)', 김나윤은 아델의 '세트 파이어 투 더 레인(Set fire to the rain), 백지웅은 이문세의 '빗속에서', 이미쉘과 박지민은 각각 故휘트니 휴스턴'의 '런 투 유(Run to you)'와 '아이 헤브 낫씽(I have nothing)', 백아연은 조성모의 '아시나요', 윤현상은 이문세의 '휘파람', 이승훈은 조용필의 '단발머리', 이하이는 아니타 베이커의 '스윗 러브(Sweet Love)'를 불렀다.
이날 9명의 도전자들은 큰 실수없이 첫번째 생방송 무대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공연을 치렀다. 김나윤 윤현상 이승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공통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백아연은 박진영의 박수를 절로 끌어낼 정도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로써 오는 18일 세번째 생방송 무대인 TOP8에는 이하이 백아연 박지민 이미쉘 박제형 백지웅 이승훈 윤현상이 진출했다.
한편 TOP8 진출자는 양현석 박진영 보아 3명의 심사위원들의 점수 60%와 시청자들의 문자투표 30%, 온라인 사전 투표 10%가 합산돼 결정됐다.
[TOP9에서 1위를 기록한 (위), 9위의 김나윤. 사진 = SBS 방송캡처]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