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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선아가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12일 오전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아는 MBC 새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여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김선아는 지난 2008년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이후 4년 만에 MBC로 돌아오게 된다. 남자 주인공은 현재 한류스타로 물색 중이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아이두 아이두'는 30대 여자들의 인생은 고달프게 꼬여있고, 백마 탄 왕자를 만나야만 풀린다는 한국 로맨틱 드라마의 공식을 확 깨는 발칙한 드라마다. 김선아는 시크하고 쿨한 매력과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여자 황지안 역을 맡았다.
황지안은 구두 회사 최고의 디자이너로, 부단한 노력으로 갈고 닦은 최고의 실력은 물론 세련된 외모와 패셔너블한 스타일, 교양 넘치는 매너의 소유자다.
한편 김선아는 지난해 7월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시한부 여성의 삶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김선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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