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누가 JYJ의 몰락을 꿈꿨나? [이승록의 나침반]

시간2012-03-12 08:42:36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과 관련된 편파적인 보도로 신뢰성을 스스로 갉아먹은 KBS 2TV '연예가중계'가 그룹 JYJ 관련 보도 역시 일방적인 논점만 부각시켜 공영방송 연예정보프로그램의 권위와 명성에 먹칠을 했다. 결국 '연예가중계'로 인해 문제 자체의 본질은 흐려진 채 '몇 대를 맞았는지'란 엉뚱한 이야기로 설왕설래하고 있다.

그러나 JYJ의 사생팬 논란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있다. '대체 누가 왜 이 사태를 야기했는가?'하는 것이다.

한 매체가 JYJ의 음성 파일을 입수 보도한 시점, 그리고 그보다 앞서 한 달여의 기간 동안 JYJ와 관련된 자료들이 인터넷에 급격히 확산됐다. 폭행, 폭언 등이 유추되는 하나 같이 충격적인 내용들인데, 이상한 건 과거의 자료들이 최근에서야 비슷한 시점에 집중적으로 유포됐단 점이다.

특히 자료들은 모두 개인이 촬영 또는 녹음한 것이란 공통점이 있다. 이 자료들은 이른바 사생팬으로 불리는 스토커들이 JYJ 혹은 동방신기 시절 멤버들을 집요하게 쫓아다니던 중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 자료들은 해당 자료를 촬영 또는 녹음한 사생팬이 소지하거나 사생팬 그룹 안에서나 공유될 법한 것들인데, 그들이 이런 자료들을 유포한 정황이 의심스럽다.

'연예가중계'와 인터뷰 한 JYJ의 사생팬은 "제가 녹음한 건 아니고 같이 있던 언니가 녹음한 건데 그 언니가 갖고 있는 줄 알았는데 뿌릴 줄은 몰랐는데요. 2009년 거에요"라고 말했다.

문제의 심각성을 전혀 못 느끼는 듯한 사생팬의 말투도 놀랍지만, 더 경악스러운 건 스스로 팬이라 자처하는 사생팬들이 결국 JYJ를 음해하려는 의도가 담긴 자료들을 고의적으로 확산시켰단 것이다. 연예인에게 자신의 존재만 알릴 수 있다면 어떤 과격행동도 주저하지 않던 사생팬들이 급기야 연예인의 운명을 제 손으로 쥐락펴락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물론 어떤 의도였든 사생팬에 대응한 JYJ의 행동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그들의 행동이 잘못된 건 분명한 사실이다.

다만 굳이 이번 사태의 출발점을 의심하는 건, 사생팬들이 가졌던 악의적인 의도가 현재 전혀 다른 상황으로 전개됐기 때문이다. 이 사태로 인해 JYJ가 대중을 실망시켰음에도, 대중은 JYJ를 둘러싸고 있던 사생팬들의 실체에 더 경악하고 있다. 오히려 사생팬들에 대한 비난과 함께 대책 마련 등이 논의되고 있다.

어쩌면 사생팬들은 JYJ의 몰락을 꿈꿨을지 모른다. 이 때문에 그들은 추가적으로 자극적인 폭로를 감행할 가능성이 많다. 원하던 목적을 이룰 때까지 말이다. 게다가 언론까지 나서서 사생팬들의 폭로에 장단을 맞춰주면 결국 그들이 원하는 목적 달성을 수월하게 할 뿐이다.

하지만 화살은 사생팬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사생팬들은 '그래, 어서 JYJ를 욕해!'라고 들떠있을 수 있지만, 그럴수록 사생팬들의 실체와 악행만 더욱 또렷해진다. 무엇이 연예인들을 분노하게 했나를 생각해보면 공포스럽기까지 한 사생팬들의 집착이 있기 때문이다.

'연예가중계'는 사생팬을 정의하며 '팬 이상의 감정으로 연예인을 따라 다니며 모든 사생활을 파헤치고 다니는 열성팬'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들은 팬이 아닌 스토커일 뿐이다. '팬'이란 이름에 숨은 채 자신이 좋아하던 스타를 파멸시키려는 사생팬들의 그릇된 욕망이 괴기스럽기까지 하다.

[JYJ(위)-KBS 2TV '연예가 중계'. 사진 = 마이데일리DB-JYJ 공식페이스북-KBS 2TV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