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남성듀오 2BiC 뮤비서 폭풍오열 '女心자극'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주원이 여성팬들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열연을 펼쳐 화제다.

주원은 데뷔를 앞두고 있는 남성듀오 2BiC(투빅)의 타이틀곡 '또 한 여잘 울렸어'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풀버전에 앞서 12일 소속사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주원은 말없이 눈물만 뚝뚝 흘리는 오열 연기를 펼쳤다. 짧은 영상 임에도 불구하고 주원은 애절함과 간절함이 가득히 묻어난 눈물 연기로 보는 이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남자의 눈물에 여성 팬들은 더욱 감정몰입 했다.

또한 주원의 가슴 시린 열연과 함께 멤버 지환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2BiC의 데뷔 앨범을 기대하게 했다.

히트메이커 조영수가 직접 발굴·육성한 2BiC은 '2Bi Continue'의 약자로, 멤버 지환관 준형은 계속해서 음악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팀명을 결정됐다. 앨범은 오는 14일 발매된다.

[신예 남성듀오 2BiC의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주원. 사진 = 넥스타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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