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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과거 쌍라이트 형제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조춘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보였다.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배우 조춘, 전원주, 정동남, 김학철, 이수나, 이숙 등이 출연해 '으악새와 아낙네들' 스페셜로 진행된다.
1980년대 MBC '뽀뽀뽀'에서 쌍라이트 형제로 등장했던 조춘은 험악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익살맞은 악당 연기로 어린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조춘은 데뷔 전 실제로 김두한 조직의 행동대원으로 활동했던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출연진은 조춘이 실제 겪었던 역사 속 사건들에 대해 들려주자 놀란 입을 다물 줄 몰랐다.
[조춘. 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공식홈페이지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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