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현 소속사와 계약 만료를 앞둔 배우 황정음의 FA설에 대해 소속사가 잔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황정음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 측은 12일 오전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황정음이 FA 시장에 나왔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지만 현 소속사에 잔류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황정음은 오는 4월 초 코어콘텐츠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일부에서는 황정음의 FA설이 퍼지면서 그의 향후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실제 여러 소속사에서 물밑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여러 소속사에서 황정음에 관심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계약 만료일까지 한 달 여 남은 현재 확실히 결정된 바가 없다. 아직 입장을 밝힐 순 없지만 잔류 가능성 역시 높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 걸그룹 슈가 출신으로 MBC '지붕뚫고 하이킥‘, SBS '자이언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정음은 현재 드라마 ‘풀하우스2’ 촬영에 한창이다.
[소속사 재계약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황정음.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