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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고은아가 남성미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고은아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월화드라마 ‘K-POP 최강 서바이벌’에서 타고난 음악가 집안의 막내딸이자 선머슴 외모에 타고난 끼를 갖춘 지승연을 연기한다.
극중 지승연은 각종 콩쿠르를 휩쓸며 피아니스트의 길을 가지만, 실제 꿈은 힙합전사가 되고 싶어하는 역할. 결국 꿈에 대한 열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영국 음악학교까지 자퇴, 아이돌을 뽑는 오디션에 참가해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 고은아는 기존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남장을 하고 권투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과격한 퍼포먼스까지 소화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그는 보이시한 매력에 박유환과 러브라인을 그리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꿈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K-POP 최강 서바이벌’은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고은아. 사진 = 채널A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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