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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차인표가 MBC 공채시험에 합격한 이유로 가슴을 꼽았다.
차인표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93년 방송사 3사 중 유일하게 MBC 공채시험에 합격했다"며 탤런트 공채시험을 보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합격 이유는 물론 그 후 인기를 얻게 된 이유 모두 '가슴' 덕분이었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10년 넘게 몸짱일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직접 운동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차인표는 '재벌2세'라는 소문과 관련, 학창시절 겪었던 부모님의 이혼과 주머니에 300원 밖에 없었던 시절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차인표의 속마음이 담긴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차인표.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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