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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의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생방송 장소가 변경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K팝스타' 생방송 무대가 일산 킨텍스에서 고양 실내체육관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18일 세번째 생방송 무대부터 해당 장소에서 생방송이 진행된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장소변경에 대한 논의는 계속됐다. 원래부터 계획된 사안"이라며 "참가자들이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큰 무대에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장소변경 이유에 대해 전했다.
지난 4일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팝스타'는 예선 때와 같은 파급력이 없다며 우려를 낳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생방송 무대의 크기가 너무 커 어린 참가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한편 박제형, 박지민, 백아연, 백지웅, 윤현상, 이미쉘, 이승훈, 이하이 등 TOP8의 세번째 생방송 무대는 18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박제형-김나윤-백지웅, 이미쉘-백아연-윤상현, 박지민-이승훈-이하이(위쪽부터).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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