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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김경호가 '국민언니' 수식어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아름다운 콘서트' 녹화에서 김경호는 신곡 '하지 못했던 이야기'로 애절한 감성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경호는 "국민 언니란 칭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MC의 질문에 "내 편집된 모습만 봐서 그런 것 같다. 싫지 않지만 오해만 말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국민언니란 별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그는 '나는 가수다' 1위로 화제가 되었던 곡 'Hey Hey Hey'로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앙코르 곡으로 불러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실력파 가수들의 다양한 무대로 찾아갈 '아름다운 콘서트' 13일 오후 5시 방송된다.
[김경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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