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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올림픽 대표팀의 공격수 남태희(21)가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뜨렸다.
남태희는 12일(한국시각) 카타르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사드와의 2011-12시즌 카타르 스타스 리그 18라운드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소속팀 레퀴야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7일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은데 이어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1-1 상황이던 후반 37분, 왼쪽 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하다 파울을 얻어냈고 심판은 곧장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남태희는 직접 키커로 나서 알 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최근 남태희는 물오른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오만과의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골을 터뜨린데 이어 알 아흘리, 알 사드를 상대로 연속해서 골 맛을 보고 있다. 한편 알 사드를 꺾은 레퀴야는 12승 4무 2패(승점40점)를 기록하며 카타르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남태희.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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