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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T팬티만 고집하는 이른바 '미친 엉짱녀'가 등장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아찔한 엉덩이 라인을 위해 초등학생 때부터 20년 동안 T팬티만 고집했다고 주장하는 '미친 엉짱녀' 명세영씨가 등장했다.
T팬티로 인해 완벽한 엉덩이가 완성됐다고 황당한 주장을 하는 명씨는 T팬티를 입으면 엉덩이가 띠 부분에 닿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엉덩이에 힘을 주게 돼 탄력이 생기는 건 물론 골반근육 강화 운동인 '케겔 운동'이 저절로 된다고 했다.
또한 명씨는 MC들에게 각각 어울릴만한 T팬티를 직접 골라 선물했는데 MC들은 그 자리에서 직접 T팬티를 입고 체험하기도 했다.
명씨는 자신이 직접 개발한 레몬팩으로 엉덩이에 팩을 해 항상 향기로운 냄새가 나도록 관리한다고 전했다.
'미친 엉짱녀'가 등장하는 '화성인 바이러스'는 13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미친 엉짱녀' 명세영씨(위)와 MC 김구라.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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