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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김도훈 PD가 촬영 종료를 알렸다.
김도훈 PD는 13일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해를 품은 달' 촬영 종료! 꿈만 같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스태프 여러분,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 우리 드라마의 주인공입니다"라고 감사인사를 건넸다.
이어 "남보라 씨, 마지막 촬영까지 눈물 쏟느라 힘들었죠? 고맙습니다. 당신 덕분에 우리는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인간적인 매력덩어리 민화 공주와 만날 수 있었어요"라고
그는 "그리고 마지막 신을 스태프와 함께 마친 염 송재희 씨, 잔실 배누리 씨. 먼 곳까지 내려오게 만들어서 미안합니다. 끝까지 힘든 내색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두 분에게 뜨거운 박수를"이라는 글로 마지막 촬영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오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을 맞는다.
[남보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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