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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장우가 박민영과 키스신이 아닌 진짜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나는 키스신은 뽀뽀가 아닌 진짜 키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속 박민영과의 키스신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대본에 키스신이 있어 진짜 키스를 하려고 생각했다. 고맙게도 작가님이 진짜 키스를 하라고 말씀해주셨다"며 "상대배우 박민영씨에게 진짜 키스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공개된 방송장면에서 이장우의 긴 키스신이 공개됐다. 이장우와 박민영은 47초간 키스신을 찍었고 본래 15세 관람가였던 드라마 등급이 해당 장면에서만 19세로 바뀌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이장우는 "카메라 각도 등 여러가지 이유로 6시간동안 찍었다"고 덧붙였다.
[박민영(왼쪽)-이장우.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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