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동완·혜성, 성형수술 고백 "데뷔전 SM 선물"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신화 멤버 전진과 김동완, 신혜성이 성형수술 사실을 인정했다.

신화(에릭 김동완 신혜성 이민우 전진 앤디)는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나는 자연미남이다'라는 성형수술과 관련된 질문에 멤버 6명 중 3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앤디와 민우, 에릭은 자연미남임을 밝혔고, 전진은 '왜 자연미남이 아니냐'고 하자 "어떻게 했으니까 그렇죠"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동완은 "SM에 있을때, 데뷔 전 고3 연습생 때였다. 전진과 함께 성형수술을 선물로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신혜성은 "나도 데뷔 전인 고등학교 때 받았다"고 인정하면서도 "당시 나는 회사의 강요가 조금 있었다. 회사의 요구를 거부하기 힘든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화 활동 시절 공개연애를 했던 것에 대해 "후회된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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