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프리선언을 한 전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MC 신고식을 치른다.
박은지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끝장 대결! 창과 방패’를 통해 MC로 나선다. 박은지는 앞서 MBC를 퇴사하고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었다.
‘창과 방패’ 제작진은 박은지 발탁과 관련 “예측 불허의 프로그램 성격과 무궁무진 가능성을 지닌 박은지의 매력을 접목시켜 극대화 시키는데 있다”면서 “특유의 진지하면서도 시원시원한 매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은지는 지난 2005년 MBC에 입사, 7년 넘게 ‘뉴스데스크’ 간판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다 지난달 10일 프리 선언했다.
‘창과 방패’는 어떤 것도 뚫어버리는 창과 어떤 창도 막아내는 방패의 대결로 허를 찌르는 기상천외의 대결을 주제로 한 오락프로다.
[프리선언 후 첫 예능 MC로 나선 박은지. 사진 = 에이엠지글로벌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