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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임성민이 아나운서로 활동할 당시 끼를 주체하지 못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글로벌 웨딩마치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글로벌 아내 김진아, 임성민, BMK가 출연했다.
임성민은 "어렸을 때부터 춤추고, 노래하고 콩트하는 것을 좋아했다"며 "아나운서 시절 회사 망년회를 할 경우 무대 위를 기어 올라가 무릎을 꿇고 춤을 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맘 때쯤에는 무릎이 항상 시커먼 상태였고 멍들어있었다"며 "여전히 무릎이 좋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임성민은 "시아버지가 변호사로 일하고 있고, 한국전쟁 참전용사였다"며 "시어머니가 식품회사인 레드닷 그룹 창업자의 외동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임성민.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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