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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2초 이민정' 임은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케이블 채널 tvN '더로맨틱'에 출연, 최종 커플 선택을 앞두고 있는 임은지를 향한 네티즌들의 응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임은지는 방송 초부터 크고 동그란 눈, 하얀 치아, 도톰한 이마가 배우 이민정을 연상시키며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고려대 영문과 졸업, 올해 S그룹 신입사원이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엄친딸로도 주목받았다.
현재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원에 재학중인 주윤정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권종익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 최종 선택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앞서 임은지는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마음이) 변하는 게 웃기지 않냐"며 눈물을 보였고 최종 선택을 앞두고 심각하게 갈등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임은지를 지지하며 "제발 종익 오빠랑 커플 됐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너무 예쁘다", "임은지님 짱! 항상 응원할게요"라는 등 뜨거운 반응들을 쏟아냈다. 최종 커플 선택은 17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로맨틱'은 일반인 청춘남녀가 9박 10일간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출신 이명한 PD의 CJ E&M 계열 케이블 채널 tvN 이적 후 첫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임은지. 사진 = CJ E&M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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