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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고수, 천정명, 정석원, 김창렬 등 국수 애호가를 자처하는 남자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7일 방송될 케이블 채널 올'리브 국수 다큐멘터리 '제면명가' 마지막회(8화)에서 전통 면 요리를 직접 시식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제면명가'는 '끊이지 않는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전국 면 요리의 맛과 숨은 역사를 풀어내는 감성 푸드멘터리다. 대한민국 국수 지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면 요리를 사랑하는 미식가 김성수와 마케팅의 귀재이자 식품계 미다스의 손 노희영, 맛 탐구가 윤정진 셰프가 전국을 돌며 면 요리에 숨겨진 문화적 의미를 조명해 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천정명과 고수, 정석원을 비롯해, 가수 김창렬,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디자이너 장민영 총 6명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그간 시청자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8가지 국수를 직접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정명, 김창렬, 정윤기, 장민영 등 4명은 가장 좋았던 요리로 왕이 먹던 비빔국수를 뜻하는 골동면을 골랐고, 정석원은 고기국수, 최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고수는 잔치국수에 한 표를 던졌다.
[고수, 천정명 등 '제면명가'에 모인 톱스타들. 사진 = CJ E&M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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