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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양동근이 다이어트 후 날렵해진 몸매로 리얼 액션을 선보였다.
케이블 채널 OCN 새 드라마 '히어로'의 주인공 양동근이 최근 스틸 사진을 통해 치열한 격투를 벌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동근은 불길 위로 몸을 날리며 훌쩍 뛰어 오르는가 하면, 괴한을 순간적인 관절기로 단숨에 제압한 뒤 가볍게 내던지며 극중 슈퍼 히어로다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히어로' 성용일 PD는 "양동근은 대역이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흑철이 펼치는 맨몸 액션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연출을 맡고 있는 김홍선 감독도 '타고난 액션 배우'라고 인정하고 있다"며 "특히 양동근은 역할을 위해 K-1 여성 챔피언 임수정에게 복싱을 전수 받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100분 편성으로 18일 첫 방송될 '히어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히어로 액션 드라마다. 근 미래 파산한 대한민국의 부정부패가 만연한 가상의 도시 무영시를 배경으로 선과 악이 뒤섞이고 정의와 양심이 흔적을 감춰버린 혼란스러운 세상과 맞서는 슈퍼 히어로의 이야기를 담았다.
[15kg 감량후 더욱 날렵해진 양동근 액션장면. 사진 = CJ E&M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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