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록밴드 칵스(THE KOXX)가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2'에 출사표를 던졌다.
칵스는 15일 오전 홈페이지에 '톱밴드2'에 참가를 공식화하는 '트러블메이커(Trouble Maker)' 동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2010년 데뷔한 칵스는 대형 페스티벌인 썸머소닉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중국 등에서 공연을 펼쳐온 실력파 록밴드다. 수많은 매체들은 칵스를 국내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록밴드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톱밴드2'에는 이미 네미시스, 데이브레이크를 비롯해 몽니, 애쉬그레이, 내 귀에 도청장치 등 국내를 대표하는 인디 밴드들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실력파 인디밴드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톱밴드2'가 국내를 대표하는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톱밴드2'는 오는 5월 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칵스. 사진 = 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