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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김유경이 천상지희(다나&선데이)와 바비킴에 이어 뮤직드라마 앨범 ‘위드 커피’(With coffee)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위드 커피’는 사랑하는 연인의 만남부터 이별의 과정을 커피에 비유, 아메리카노(만남), 카푸치노(부드러운 설렘), 카페라떼(달콤한 사랑), 카페모카(이별의 예고), 에스프레소(진한 추억)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선보이는 영상 음반 프로젝트.
앞서 천상지희가 ‘처음엔 아메리카노’를 부른데 이어 바비킴이 ‘너만이’에 참여했다.
14일 공개된 김유경의 ‘그 사람입니다’는 팝 피아니스트이자 작사 및 작곡가인 김유경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도맡아 한 발라드 곡이다.
김유경은 그동안 ‘꽃보다 남자’를 비롯해 ‘마녀유희’ ‘검사프린세스’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유경이 노래한 '그 사람입니다' 재킷. 사진 = 포레스트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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