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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정은이 연하남들에게 사탕 프러포즈를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정은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극본 윤선주, 감독 이형민)에 함께 출연중인 두 훈남 곽희성과 지후에게 달콤한 캔디 프러포즈를 받았다.
깊은 눈빛과 폭풍 카리스마로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단 번에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곽희성(민동기 역)과 스타일리시한 매력과 조각 외모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지후(강동원 역)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반도' 히로인 김정은(림진재 역)에게 사탕과 초코렛 등을 선물하며 구애 작전을 펼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곽희성이 김정은에게 사탕을 선물하자 김정은은 사탕을 들고 귀엽게 입술을 쪽 내밀고 있고 곽희성은 이를 사랑스럽게 지켜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더불어 지후와 김정은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함을 과시하고 있어 달달한 기류를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두 훈훈한 남자의 달콤한 프러포즈에 추운 날씨 속 바쁜 촬영 일정에 지쳐있던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즐거워했다는 후문. 특히 곽희성과 지후는 김정은과 김지숙(한경옥 역) 뿐만 아니라 모든 여자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커피를 따라주며 사탕을 선물 하는 등 촬영장의 여심까지 사로잡았다고.
한편, '한반도'는 황정민(서명준 역)이 자신의 신념 때문에 찾아온 첫 정치적 시련을 극복해 가는 과정과 김정은의 투신 등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점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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